매일 매일
ㅠㅠ
해가 질 무렵
2013. 5. 24. 00:40
칵테일 두 잔을 마셨다. 그냥 맛있는 음료수같다. 예쁘고 맛 좋다. 또 가고파..
밤 버스 맨 뒷 좌석에 앉아서 오는데 놀이기구를 타는 기분이었다.
아 진짜로 놀이 공원에 가고싶다.
친구의 카톡을 받고 눈물이 터졌다.
아이들 이야기를 들었는데 너무 너무 마음이 아프다.
아이들 곁을 떠나지 마세요. 버리지 마세요.
언젠가 동생들의 엄마가 도망치듯 떠났을때 이 아이들의 맘도 그랬겠지..
세상살이 하다보니 견딜 수 없이 힘들어서 결국 그리된거겠지
그래 오죽했으면 그랬을까
ㅠㅠ그렇지만 애들이 무슨 죄야 ㅅㅂ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거지같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술이 필요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