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질 무렵 2013. 8. 23. 15:57

















언젠가 이벤트에 응모해서 받은 기프티콘으로 아이스크림을 먹으러갔다.
콘으로 받는건데 뜬금없이 알바생이 컵으로 드릴까요 물어봐서 얼떨결에 그러겠다고 했더니
실수한걸 알고는 주문을 받으면서 멋쩍게 웃는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
웃기고 귀여워서 나도 자꾸 웃음이 나와^^^;;
이제 스무살이나 됐을까? 어린티가 팍팍 나던 알바생. 귀여워서 하루이틀은 문득 떠오르곤했다.
내가 미쳤지












해가 넘어가는 시간
가만히 방에 누워서 주황빛 햇빛이 들어오는 걸 보고있을때가 가장 편안하다.







포올스 너무 좋아....밴드 이름이 망아지인것도 너무 좋아............
ㅜ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