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질 무렵 2011. 3. 3. 00:41






꽃이 피는 것을 시샘하는 듯한 추위 꽃샘추위
참 예쁜 이름이다. 이 추운 날씨에 밉다고 화낼수도 없게 만드네ㅋ_ㅋ



맘이 무겁고 속상하고 뭐ㅜㅜ
마지막 학년만을 남겨놓고 떠나, 새로운 환경을 만나야 할텐데 걱정스럽고 왜 지금에서야 이러는건지-_-
탬꽃이 활짝 피는 것을 시샘하는 듯한 추위같어^^;;
우래기만 믿고 가야지. 안방에서 응원하고있어. 가끔 네 앞에서도 응원 할 수있을거얌ㅜㅜ
흙 감성돋아 훌쩍 훌쩍 훌쩍해훌쩍새~~~~~~~에~~



금방 봄이오겠지 
잔인한 사월은 싯타구영;;^^;; 
태민이에게도 나에게도 모두에게도 따스한 사월이 다가오길 뿅♥
잔인한 사월을 듣고있기 때문에 이러고있나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