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매일
눈이가요 눈이가
해가 질 무렵
2011. 5. 5. 01:49
늦은 저녁을 먹으러 파스타집에갔는데 환한 웃음으로 반겨주는 남자알바생이 글쎄
민호를 닮았뙇...ㅍ_ㅍ 민호에 비할바는 아니지만ㅠㅠㅠㅠㅠ핡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얼마나 입가가 찢어지던지
목소리도 좀 저음이고말이야 머리도 지금 민호랑 매우 비슷했다ㅠㅠㅠㅠ
자꾸 눈이가는걸 참으려고 애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왜 쭈구리처럼.....눈이 마주쳤을 때 왜.....고개를 휙......눈을 피했는가...ㅇ<-<싯펄ㅋㅋㅋ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걔 민호 아니거덩???????????ㅋㅋㅋㅋㅋ
나가려는데 그 알바생이 안보여서 실망하며 나왔는데 어머나...
쓰레기 버리고 들어가는 모습을 봤뙇.....머리를 찰랑 정리하면서 고개를 휘릭하는데 어머..ㅋㅋ 얘야..
언젠가 라님이 뚜레쥬르 앞에서 민호닮은 고등학생을 본적이 있다고 했는데...혹시 너세요??ㅋㅋㅋㅋㅋ
으아크아아으아아캌ㅋㅋㅋ저번에 갔을 땐 못봤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만간 또 갈 기세...ㅋㅋ 내가가 달려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노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라님 취뽀 선물을 뭘로할까 어쩌나 고민하다가 약속 시간 30분전에 선물 고르러 다니는 나^^;;;
친구가 자주가던 가게에 들러서 구경하는데 거기 주인이 너무 친절돋아ㅠㅠㅠㅠㅠㅠㅠ
이거는 뭘로 만들어서 이렇구요 어쩌고 저쩌고 친절친절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남자분인데 설명을 조근조근 너무 친절하게해서 여기서 사야겠다는 생각이 들게만든다ㅠㅠㅠㅠ
물건도 다 이쁘고ㅠㅠㅠㅠㅠㅠㅠ센스만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걸이를 고르고 고르다가 추천해주시는 걸로 결ㅋ정ㅋ 아 이뿌당ㅋㅋㅋㅋㅋㅋㅋ만족ㅋㅋㅋ
저녁먹으면서 언니랑 선물 교환하곸ㅋㅋㅋㅋㅋㅋㅋ장신구 파티다!!
언니가 팔찌를ㅠㅠㅠㅠㅠ이뿌다ㅏ이뿌다ㅠㅠㅠㅠㅠ맨날하고 댕겨야지!!!!!!!!!!!!!!!!!!!!
저녁도 쏘고 선물까지ㅠㅠ생일날 케익 챙겨주는 건 언니뿐이여 전감동ㅠㅠㅠㅠㅠㅠ
숫자로 된 초를 고르다가 내 나이를 헷갈려한 라님ㅋ네가 24살같아......
언니 나는 내가 23살에 멈춰있는 기분이 들어ㅠㅠㅠ이상하다 왜 23일까
기분이 이상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