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매일

눈 내리고 외롭던 밤이 지나면

해가 질 무렵 2010. 12. 28. 03:40






26일









3시 40분? 지하철에서 내렸다. 눈이 펑펑 쏟아지고 있었다. 기분이 좋았다. 펄펄~눈이옵니다~





카페에서 나와서 집에 돌아가려고 했는데 아쉬워서 다른곳에 다시 들어가서 수다꽃을 피우다보니 새벽 한시가 넘어있었다. 빠빠이하고선 돌아가는길인데 이때도 눈이 계속 내렸다. 오늘도 엄청 내린다고 하던데 나는 뭐 눈 내리면 좋은데 출근하는 사람들이나 다른 사람들한테는 귀찮고 위험하고 번거로운 하루가 될지도 모르것다. 사고없이 다치는 사람들없이 평화롭게 지나가길 눈 조심! 차 조심!



28일 새벽


멍~때리고있네 윽 이가 아프다. 약은 먹지 말아야지 참고 자야지. 샤이니가 일본 진출을 한다는데 기분이 왜 이렇게 이상할까ㅜㅜ가지마 가지마~애들보기 더 힘들어지는거 아녀? 왔다갔다하면서 할테지? 사인회는 언제 또 할까? 태민이 선물 언제주지?ㅜㅜ....장롱에서 대기타고있는거 볼 때마다 맘이 이상훼...진기야 태민아 종현아 민호야 기범아 가디마 흑흑ㅜㅜㅜㅜㅜ그냥 아무 이유없이?는 아니지만 암튼간 싫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왜 그러는거여?ㅜㅜㅜㅜㅜㅜ
흙.......잠이나 자.....................................................그래 나나 잘해야지.............하하하하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