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매일

다시만나는날

해가 질 무렵 2011. 12. 27. 00:19









음식물쓰레기 버리는 일은 정말 귀찮은데 버리고나면 속이 엄청나게 후련하다.
버리러 나가는김에 잠깐 걷고 싶기도하고 커피 생각이나서 편의점에 들렀었다
커피사고 계산하려는데 ㅎㅏ이컷이 보였다
오ㅏ 배신감ㅋ 언제부터 들어온거지? 전에는 없었으면서 배신감 쩐다잉
두개나 샀으면서 하나 더 갖고싶어서 또 사버렸다. 애들 사진이 너무 예쁘니께 뭐^^*
달달한 커피를 마셔가면서 잠깐 걸었는데 시~원하니 밤 공기가 참 좋았다
더 있다오려고 했는데 초큼 무서워서 기냥 들어왔다
살며시 현관문을 닫는데 거실에서 주무시던 아부지가 '누구여!!!'하고 소리를.....저에유.....
흐흐흐흫

아아으
마음이 잡하질 않는다. 공부가 하기 싫어서 그런건가^_ㅜ
아직도 잘 모르겠다.
이게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건가? 난 뭘 할때 행복하지?
에휴휴휴
새해가 다가오고있다
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