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과 끝에서 눈물이 쏟아져서 죽는 줄^_ㅜ 참 재미있게 잘 봤다. 차태현 귀여워......☞☜
예고편만 보고서는 오! 엄청 재미있겠다! 씐난다!
진짜 오랜만에 배 땡기도록 웃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어ㅜㅜ
첫 장면에서부터 너무 맘이 아팠다
'내 이름을 물어봐주는 사람들은 많았지만 이름을 기억해주는 사람은없었다.'
작년에 만났던 애기들 생각이나서 더 그랬던거같다..누가 이름을 기억해줄까
외로워서 살아가는게 너무 힘들어서 그렇다는 상만이가 너무 딱한거야
그래 오죽하면 그럴까, 얼마나 힘들었으면 그럴까
근데 죽는것도 뜻대로되지 않으니 또 그것도 짜증이나
살아서 뭐하나? 이런 생각.....그치만 사람이 죽으라는 법은 없더라고..
기억에 남는 대사는
꼴초아저씨의 가족이 두명이 되면 힘이 두배로 더 생기고 세명이 되면 세배가 되고라고했던 것
울보아줌마의 미안해서 그래요 미안해서...ㅜㅜ
상만이의 김밥에 미나리 넣는 걸 제가 좋아했거든요(?) 요렇게가 자꾸 생각이나
같이 본 친구는 예상을 좀 했다던데 뭐여 나는 정말 생각지도 못했다곸!!!!!!!!!!!
무슨 미친사람마냥 안고있던 옷으로 입을 막고서는 끅끅대면서 울었네
이럴수가 이럴수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실 지루한 부분도 좀 있었음ㅠㅠㅠㅠ하품도 몇 번했음ㅠㅠㅠㅠㅠ
그치만 난 정말로 헬로우 고스트ㅠㅠㅠㅠㅠㅠㅠㅠㅠ재밌게 슬픔돋게 잘봤닼ㅠㅠㅠㅠㅠ
아 눙물 좀 닦아야지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쵝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