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이되는 꿈
어제오늘
해가 질 무렵
2013. 10. 11. 11:13
10월 가을, 겨울이 오려니 이-소라 노래가 자꾸 생각났다.
편안한 멜로디와 목소리 덕분인지 코 끝이 찡하다.
사랑은 언제나 그 곳에
우리가 가야하는 곳
하소연
그 작은 바램들이 강을 이루면
함께 흘러 갈 수 있을까
자기전에 들으면 편안하다. 가사는 슬프지만.
요새 이름이 많이 보여서 들어봤다.
앨범에 있는 노래들이 무척 다채로워서 계속 들어도 질리지 않는다.
와 이런 소리도 있구나? 하면서 계속 신기해한다.
이 곡은 좀 뭉클하게 만드는 묘한게있다.
앨범 커버, 팀 로고로 된 디자인, 멤버들 스타일 보는 재미도 있어서 찾아보고 싶게만든다. 매력있어 꺜!
어제 컴백한 쌰이니
전에 셜록 컴백 무대때 카메라도 그리 나쁘지 않았던 걸로 기억한다. 포인트를 잘 잡아줘서 좋았다.
이번에는 정말 정말 안무를 잘 잡아줘서 보면서 계속 만족스럽고 신나고 최고였다!
처음 쇼케이스 무대를 볼땐, 정신이 없어서 혼을 쏙 빼놓는 기분이었는데
무대를 딱 두번만 봐도 안무에 이야기가있고 처음과 중간 끝이 나눠져있는게 보여서 신기했다.
그냥 말그대로 강렬하다. 멋지다. 멋지다 정말 정말
가사를 어쩜 저렇게 멋지게 안무로 만들어 냈는지 대단하다.
셜록에 이어서 안무보는 재미가 엄청날거같다. 그러니까 빨리 연습실 버젼을 줄래^^?
의상이나 이런 저런 컨셉은 이번에 민-호에게 가장 잘 어울린다.
얼굴과 몸에 잘 어울려
오로롸 공주 챙겨보고 있는데 거기 나오는 황ㅁㅏ마랑 비슷하다. 진하고 엄청난 미남상ㅋ
앞으로 어떤 의상을 입고 나올런지 궁금하다. 뮤직비디오에 몇벌이 나왔더라?
너무 유행을 따라가서 흔히 볼 수있는 옷이나 아이템들은 피했으면 좋겠다.
쌰이늬가 그러면 재미없잖아....ㅜ_ㅜ
기대된다. 무대 챙겨봐야지. 호호 라이브도 기대된다.
앨범이랑 음원이 너무 늦게 나오는게 흠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