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질 무렵 2013. 12. 23. 22:04





















갈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내귀 공연은 정신줄을 놓게 만든다.
미친 사람처럼 이렇게 저렇게 할 수있도록 만드는 공연이다.
아, 또 가고싶다. 남은 공연이 가까운 도시라면 갈텐데..부산은 너무 멀어.


드럼 소리가 온 몸을 울리는 기분이었다. 너무 멋져.
혁님에게 생수는 먹는것이 아닙니다. 머리 위로 뿌리는 것이지요..
생수병을 들때부터 흥분이 되기 시작하고 물을 뿌리고 생수병을 뽝! 던질때 뽝! 같이 미친 사람이 되는거여!
끝나는게 너무 아쉬워서 다같은 맘으로 한 목소리로 앵콜을 죽어라고 외쳤다.
헤헤 마지막 앵콜까지 아주 신나게!!!!!!!!!!!!!!!!!!


내귀의 음악, 연주, 보컬의 라이브와 퍼포먼스는 정말로 완벽하다고 느낀다.
댸전에 와주셔서 감사해요. 다음에도 잊지말아주세용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