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 살아간다는건 뭘까..
한번뿐인 인생인데 하고 싶은 일 하면서 살아! 란 말이 마음에 콱 박혔다.
더 울프에서 가슴을 치면서 이상한 노래를 부르던 사람이 자꾸 생각나서 왜 그렇지? 했더니
그 사람이 저 사람이었네ㅋㅋㅋㅋㅋ 희안하게 외국 배우들은 분장을 달리하면 확실히 못 알아보겠다.
라이언은 정말 예뻤다.
책으로 보면 더 재미있었겠다는 느낌을 보는내내 받았다.
캐스팅이 상당히 아쉽더라. 특히, 엄마역은..
고-아성은 매력을 느끼기도 전에 눈빛이 너무 무서워서 기분이...원래 그런 눈이었나?
천지가 참 예뻤다. 자연스러운 표정도 좋았고, 특히 예뻤던 장면은 붉은 털실을 잡고 뛰어가던 모습.
어떻게하면 저런 영상을 담을 수 있는건지 신기하고 궁금했다.
정말 정말 예뻤다.
친구들 사이, 가족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어떤 이야기를 봐도 가슴이 많이 아프다.
답답하고..너무 사소한 것에서부터 틀어지는게 안타깝고 그렇다.
그만큼 어렵고 힘든일도 없고..
휴ㅜ_ㅜ
사람들이 고단하게 살아가는 모습에 여기저기 멍드는 기분이었다. 참 힘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