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매일
움직였다
해가 질 무렵
2011. 2. 28. 23:26
2월 26일 토요일. 하늘이 너무 맑아서 밖으로 나갔다.
포근해포근해포근했는데 바람은 좀 차가웠음
포근해포근해포근했는데 바람은 좀 차가웠음
길바닥이 이뿌네 초등학교에 가는 길이라 그런가보다.
하늘색이랑 잘 어울렸다
노는 토요일이었는데 운동장에 초ㅋ딩ㅋ아이들이 축구를하고 있었다.
이 쪽 골대에서는 남2 여2 이렇게. 골키퍼인 애가 공을 차야되는데 자꾸 헛발질ㅋ귀여웡
애들보면서 나도 쵸다꾜때는 축구 많이했었는데 하면서 추억.... ㅋ 비오는 날에하는 축구가 제 맛이었지^^!
이 옆에서는 옷부터 신발까지 샥~다 갖춰입고 혼자 운동장 스탠드에다가 공을차는 남자애가 있었다.
우리학교에도 저런애있었는데 매일매일 볼 때마다 축구하는 애ㅋㅋㅋ
초딩때 느꼈지만 축구는 정말 힘든거같음.....체력이 후달달달;ㅁ;ㅁ;ㅁ;ㅁ;
버스 정류장 귀여웠다'ㅅ'
어딘지도 모르고 걷다보니까 시가 바뀌는 경계선에 와있었다.
방역중인 곳을 통과해서 가기가 뭐해서 온 길을 다시 되돌아갔다. 여긴 어디 나는 누구....
저 강아즤..................아주 기냥 햇살듬뿍 받으면서 졸고있다가 벌떡 일어났다. 저 나쁜사람아님;;^^;;
오전에봤던 꿀벌 대소동이 생각나서 웃겼다. 꿀 다 압수당하고 그랬는데..ㅋ
불량식품 사들고서 들어가는 길 아이 씐나~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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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소니네 가서 유일하게 움직였던 시간이었다. 어렸을 때 살던 집에 가볼까했지만 기억이 안나서 포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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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소니네 가서 유일하게 움직였던 시간이었다. 어렸을 때 살던 집에 가볼까했지만 기억이 안나서 포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