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매일
음음
해가 질 무렵
2010. 9. 10. 01:34
고기를 쳐묵쳐묵했다. 맛있다 맛있다 고기는 맛있다.
영화를 보러갔는데 딱히 볼 게 없대서 내가 은근히 추천했던 피라냐를 쓰리쓰리~디로 봤다.
히히히히ㅣ힣...
영화 보는 내내 내 입에서 나왔던 소리들
(헉헐 뭐야 헐 대박 미쳤어 도망가 들어가지마 으악ㅋㅋㅋㅋ미치겠닼ㅋㅋㅋㅋㅋㅋㅋ아 이게 왜ㅠㅠㅋㅋㅋ웃기지?ㅠㅠㅠ)
무지무지 징그럽고 참 거시기 한데 기냥 어이가 없기도 해서 웃음이 나왔다ㅋㅋㅋㅋㅋㅋ뭐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끝에 결말이 너무............으악!!!! 소리를 꽥 지르게 만드는ㅋㅋㅋㅋㅋ미치것네ㅠㅠㅠ이거 내년에 2편이 나올것만 같은 귀부니...
친구랑 집에 가면서 이 영화 보고 나니까 정신이 하나도 없다고ㅋㅋㅋㅋㅋ머리가 아프다고ㅋㅋㅋㅋ정말 정신이 없었닼.........
적극이는 한참동안 고개를 들지 못했다.....인제 봐!괜찮아!했는데 또ㅋㅋㅋㅋㅋㅋ내가 괜히 미안해서......ㅠㅠㅠㅠ
흠 아무튼간 이거는 뭐ㅋㅋㅋㅋㅋㅋㅋ모르겠닼ㅋㅋㅋㅋㅋㅋㅋㅋ나는 계속 허허허허허러ㅓ거 웃으면서 봤다.....모지........
근데 뭔가 이 허전한 느낌은 뭘까^_ㅜㅜㅜㅜㅜ모르겠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