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매일

자다말고

해가 질 무렵 2011. 12. 15. 03:32





다이어리쓰고 책 좀 본다고 이불 위에 엎어졌는데
그대로 잠이들었네 스르르르륵~
전기장판이 뜨거워서 꺼버리고 창문을 살짝 열어놨는데 추워서 다시 깸. 아 코막힌다ㅎ

미투떴다길래 그거보고나니 맘이 별로다
무슨 스케줄이 있었기에 그냥 이렇게 지나간걸까
미노랑 같이했어도 좋았자네ㅜ_ㅜ
에효...아쉬워 아쉬워.
축하해에 항상 행복했음 좋겠어...

뭔 꿈을 꿨었는데 또 ㄱㅎ 꿈이었다
시달려 시달려 벗어나고파

「주위를 둘러보면 너무나 가슴이 아프죠
세상에 가득차있는 미움과 아픔들이 나를」
이라는 노래 가사가 생각난다
이 노래 참 좋아했었는디ㅋㅋㅋㅋㅋㅋ쳇^^ㅗ
그러게말이야 가슴이 압퍼 마이 압파..
태안에 대한 기사를봤는데 화가났어
근데 어제 뉴스에서는 갑자기 좋은 뉴스를??
할머니들의 천번째 수요집회
안타까운 목숨
어린 아들이 아빠의 영정사진을 안고있었어
사과해야할 것들이 입 다물고있어 뻔뻔하게
책임을 다해야할 것들이 외면하고있어
^^ㅣ발
화가난다 이것두라....

오늘 이영음에서는 반ㅈㅣ의 제왕 이야기네
플린이 아빠역 이름이 뭐였더라 그 요정 활....
오 생각안나
귀여운 플린이 볼살만 떠올라 우쭈쭈♥

다시 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