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매일

잔인한

해가 질 무렵 2013. 5. 13. 23:58





오전부터 더웠다. 핫썸머 핫 핫 ㅜㅜ
살이쪄서 입을 옷이 없어...뭘 입어도 뙈지같다. 겨울에는 기냥 살도 옷인척 맘이 편했는데ㅋㅋㅋㅋ
흑흑흡
귀찮아서 가지말까 하다가 몸을 생각하니 다시 저절로 불끈..
공원에 도착하니 날씬한 사람들 투성이었다.
치킨뜯고있는 여자도 날씬
자전거타는 남자들도 날씬
모두가 날씬에 보통인데 나만 혼자 그런가보ㅏ^^^^;;;


근데 진짜 거기까지와서도 담배를 펴야겠는겨?
그 좋은 공기에 그 짓을
금연 구역인거 알랑가 몰라
짜증ㅋㅋㅋㅋㅋ
담배피면 경고음이 빡! 하고 울리는게있음 좋겠네


운동을 이제 거르지 않고 응....음식 조절도 좀...
여름이 무섭다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