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이되는 꿈

제 이름은요

해가 질 무렵 2013. 9. 5. 20:41















2013년 9월 4일  <연우의 여름>


내가 가진 헐렁한 삶을 부끄러워 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소중히 여긴다면 지금 여기서 행복을 느낄지도 모른다.
부끄러운게 많았던 자신의 삶도, 뭔가 달라보여 부러웠던 다른 사람의 삶도
그냥 누군가의 평범한 일상으로 보이는 순간이 찾아올 것이다.







"충고하지마"
"그건 내가 제일 잘 아니까."

엄청나게 고개가 끄덕여지던 대사
내가 어떤 상황인지 어떤 사람인지는 내가 제일 잘 알아..


연우의 여름으로 올 여름을 마무리하는 기분이다. 연우아 행복해 나도 행복할게..
남자 주인공에게서 아일럔드의 강국이 살짝보였다. 좋은걸? 찾아봐야지!

음악들도 참 좋았는데, 음악 감독이 정ㅂㅏ비였다. 우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