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학교로 가면 도서관에 사물함도 있어서 몸은 편한데 마음이 너무 불편하다. 그래서 남의 학교로 향하는 나ㅋ_ㅋ
친구랑 버스에서 만나서 가는데 둘 다 가방이 너무 무겁다..다 하지도 못할텐데 바리바리 싸들고ㅋㅋㅋㅋㅋㅋ
학교로 들어왔는데 우와, 하늘이 너무 높고 맑아서 기분이 좋았다. 바람도 쌀쌀한게 가을이야!! 가을같다!!
식당가서 먹기는 귀찮고해서 매점 앞 테이블에서 먹으려고 했는데 람이의 제안으로 밖으로 나오길 잘했다.
이런 날씨에 안에서 콕 박혀서 먹으려고 했다니 안 나왔으면 후회했을 뻔 ㅠ_ㅠ
칭그는 도시락을 싸 왔다. 나도 싸올껄....나도 내일은 꼭! 근데 반찬 없는데 ㅠ_ㅠ_ㅠ_ㅠ_ㅠ_ㅠ
도서관 앞에서 공부 열심히 하라면서 캔커피를 나눠줬다. 여기 학생도 아닌데 받아도 되나 잠시 고민했는데 뭐,
진수어학원에서 나눠주는 거구나ㅋ 나도 다녔었지............카르페디엠1만 몇 번을 들었더라;;^^;;
중간고사 잘~보세요! 라고 써있는데 잘~보세요~_~ 날 놀리는 기분이 드는건ㅋㅋㅋ왜 일까...................
아무튼간 득탬! 고맙 ^*^
꼭 그렇드만........시험 기간에 날씨가 제일 좋다. 눈이 부신다 흑흑
엄마가 아들래미 사진을 찍어주고 있었다. 너무 즐거워 보였다ㅋ 애기도 신나고 엄마도 신나고 나도 신나고ㅋㅋ
도서관 칸막이 열람실의 공기는 정말 탁했다. 책있는 곳은 몰라도 기냥 사람들이 공부만 하는 곳은 창문이 크고 많았으면 좋겠다.
너무 답답해유_유 나는 왜케 이거저거 따지는게 많을까ㅋㅋㅋ유난이네ㅠㅠ공부 할 사람들은 그냥 다 잘할텐데ㅠㅠㅠㅠ흑ㅋㅋㅋ
밤 공기는 더 차가워졌다. 걸어오면서 문자를 쓰고 있었는데 손이 시려워서 깜놀.......장갑은 언제?ㅋㅋㅋ따숩따숩하겠다ㅋㅋㅋ
아이곸 졸려라.......눈도 좀 쉬게해야겠다 ㅇ_ㅇ 이따가 도서관 가서는 산책도 하고 그래야지ㅋ 마음은 급한데 왜 이러는걸까;ㅁ;
책이랑 씨디랑 왔다ㅋㅋㅋㅋㅋ드디어ㅠㅠ오래걸렸다.....이게 다 핑크때문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한 장만 더 구하면 된다ㅠㅠㅠㅠㅠㅠㅠ기다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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