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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매일

들녘
















비오던 날









귀여운 색들로 가득하다








만감이 교차하는 어느 동네

동네 구경을 하다가 마주쳤던 한 아이가 생각난다. 이런 방문객들이 달갑지만은 않겠지란 생각을했다.

그래서 벽화가있는 마을을 갈때마다 이상한 기분을 느낀다. 멀리서보면 다 좋기만하겠지..








카페에서 흘러 나오는 노래들에 마음이 마구잡이로 동요하던 날이었다.

특히나 루시드-폴의 어디인지 몰라요가 나올때는

그냥

ㅜ_ㅜ








비온다 비








좋아하는 자리








아트-시네마에서 GV !!!!!!!!!!!!!!!!!!!

감독님 혼자서 기차타고 오셨다는데 복장이 정말 편안하고 시원스러워서 참 좋았다.

아늑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는데 감독님의 매력을 한껏 느낄수 있었다.

보고있으면 저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사람이었다.

영화에서 느껴지는 기분 좋은 분위기와 발랄함이 그냥 나오는게 아니었구나 싶었다. 레몬에이드 같으셔요. 호호.


싸인받는데 글씨체가 나랑 너무 비슷해서 정말 신기했다.

친구도 내 글씨인줄 알았다는데!








이날도 비가왔었다. 초록색들이 더욱 싱그럽게 느껴진 날이다.








친구의 깜짝 선물

가게 정리하면서 챙겨놓았다며 선물해주었다. 고마워 정말 정말.








카톡빵 스티커 모으기에 빠졌었다.








친구가 배우고있는 리본 공예를 알려줘서 같이해봤다.

난 정말 이런 손재주는 없더구만..

내껀 이상하게 만들어져서 친구가 다시 손봐줬다. 풉.........








엄청 엄청나게 맛있는 안-도르의 토스트

비오는 날 따뜻한 토스트와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함께하니 정말 행복했었다.








매운 갈비와 돈까스의 조합

나쁘지 않지만 그냥 갈비를 먹을땐 영-희네 갈비찜이 생각나고, 돈까스를 먹을땐 병-규 돈까스가 생각나더라.








누룽지 백숙을 먹으러갔는데 4인이상만 된다해서 슬펐다.

대신 오리훈제+들깨수제비+찹쌀밥 을 선택했는데 오! 정말 맛있었다.

오리훈제를 일부러 찾아서 먹진 않았는데 고소한 맛이 좋더만-

들깨수제비도 진짜 진짜로 고소하고 밀가루 맛도 많이 나지 않아서 맛있었다. 최고...

수제비만 따로 먹으러 가고싶다. 엄마 아빠랑도 가야지-!!!!!!








공ㅊㅏ 공ㅊㅏ 누가 말했나

맛있구나 정말로 진짜였잖아............








마트에서 790원에 파는 아웃-도어용 맥주

레몬에이트 맛에 알콜은 고작 2.5% 인 맥주인데 완전 내 취향이다. 이렇게 달달하게 과일 맛나는게 좋다. 








고양이

눈길 한번주지않는 고양이

챠가운 고양이

예쁜 고양이

눈 마주치고싶은 고양이









영화보고싶다.








개명할 생각없냐는 말을 들었다. 흠.

중성적인 내 이름이 나쁘진 않지만 이럴때마다 흔들린다. 할까..


들녘

산-들

노을

이런 이름이 갖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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