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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매일

맛있죠잉






먹어라 먹어라 먹어라

















지밀이랑은 만나기전에도 그렇고 만나서 처음하는 말이 '왜케 오랜만이야?'
한 달에 한 번 꼴로 만나는게 예전에 비해서는 매우 줄어든 횟수지만 이게 어디뇨ㅜ_ㅜ
지밀이가 쿠폰 사 놓은게있대서 룰루랄랄^^;;; 리미니에갔다.
4가지 메뉴가 같이 나온다기에 우리는 양이 적을 줄 알고 하나 더 추가해서 시켰는데 이게 웬ㅋ
너무 많~~아~~~ 배~~불~~~러~~어~~~~~~~~~~
먹고 구경하고 비가 올 기세여서 버스타고 옆 동네로 이동
구경구경하고...아 옷사고싶다..티떼기가 필요해
배콰점 닫을 시간되서 나와서 카페로
지밀이가 새로 생긴 ㄸ ㅣ아모에 가봤다는데 와플도 맛있고 엄청 넓다해서 궁금해서가봄
오오와 예쁜 공간이구만ㅠㅠㅠㅠㅠㅠ새로 생겨서 좋구만ㅠㅠㅠㅠㅠㅠㅠㅠ
팥빙ㅅ 커피빙수ㅅ 녹차빙ㅅ에서 고민하다가
'커피집에 왔는데 커피빙수 먹어보자.'라는 지밀이의 말에 '오, 그래!'ㅋㅋㅋㅋㅋㅋㅋㅋ
와풀에 들어가는 젤라ㄸ 2가지 맛을 고르라는데 전 고민...
알바생이 맛보셔도 된다고 친절하게 얘기해줘서ㅋ 민트 맛 좀^ㅅ^
ㅋㅋㅋㅋㅋ민트ㅏㅓㅇ러ㅣㅁ널ㅇ 민트 ㅈ조ㅗㅗ오온나 맛있어ㅋㅋㅋㅋㅋㅋㅋ
추천해준 맛은 신경도 안쓰고 민트랑 다크초코 어쩌고 주세요ㅋㅋㅋㅋㅋ
우리 메뉴받고서 지하에있는 자리로 돌아가는데 팔이 후덜덜...
무거워서가 아니라 발 헛디뎌서 넘어지면....다 엎으면 어쩌지하는 두려움때문ㅋㅋ
ㅇ ㅏ.... 맛있었어
행복했던 순간은 아픈 기억이 되는건가요 또르르....★ 또 먹고싶다
커피빙수는 마치....얼음을 첨가한 커피우유에 시리얼을 말아먹는 맛이었지만^^^^
다음엔 기냥 팥빙수먹어야지
ㅋㅋ
지밀이를 막차에 태워보내고 집에가는 길이 너무 짧아서 아쉬웠다. 노래 더 듣고싶다.
쭉쭉빵빵 여자사람들과 빳빳하게 멋을 낸ㅋ 남자사람들이 가득한 거리를 지나오며......불타는 금요일 밤임을 느낌
헤어지면서 한 달 뒤에 만나라는 나의 인사에 지밀이는 그 전에 꼭 만나!!라며 화답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밀이가 만들어준 빛나는 ㅅ ㅑ ㅇ ㅣ ㄴ ㅣ의 이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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