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신우영심씨 드라마를 보다가 잠들어서는 11시에 일어났다.
잠이 다시 안와서 4시까지 라디오 들으면서 시간을 보냈다.
꿈ㄷㅂ 디게 재밌었는데 들으면서 피아노 배우고 싶다는 생각을 계속했었다.
그치만 내가하는 것보다는 듣는게 더 좋으니까 많이 듣기나하자라는 생각도 해보고..
ㅌㅐ민이 피아노 치는거 보고싶다 듣고싶다라는 생각도ㅜ_ㅜ
근데 요새 피아노 앞에 앉아있을 시간은있을까? 너무 바쁘게 할일이 많아보인다.
아무튼 그러고자면서도 잠이 잘 안와서 부시럭 거렸다.
아침에 일어나니 추석이 지났다는 티를 내는건지 온 몸이 욱씬욱씬 거려서 괴롭ㅋㅋ삭신이야
정신차리고 거실에 나오니 무ㄷ 재방해서 열심히봤다. 왜케 웃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밖에 나가서 놀다오려고 했으나 준비하고 어쩌고하면 닥본사를 못할듯해서 기냥 집에있었다.
가족들 다 외출한 뒤에는 청소 시작. 이불 빨래도 돌리고 돌리고
ㅋㅋㅋㅋ애들 나오는거 챙겨보면서 "와..내가 저길 다 갔어!!!"라며 혼자 뿌듯해했다^^;;;
꿈같은 시간들이여 흑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밤바람이 참 좋구나-
보기 힘든 구린 화질의 움짤ㅋ 귀여워서 통으로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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