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 중 한번은 출연하지 않을까? 그럴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요렇게 뙇! 이뤄지니 오호라.
갈까 말까했었는데 속이 답답해서 질러버렸다.
행운
지하철에서 우연히 기배미 오빠를 만났다! 심장이 얼마나 쾅쾅 거리던지.
나 혼자있었더라면 인사도 못했을텐데 친구랑 같이있어서 인사도하고, 한마디도 하진 못했지만 옆에서 듣는것만으로도 너무 좋았다.
하나하나 생각해보면 엄청 신기했다. 그 칸에 그것도 우리쪽 의자 기둥을 붙잡은 기뱀오빠!
축하드려요. 아기♡
어둠속에서 모습이 한명 한명 보이기 시작하는데 으엉 ㅜ_ㅜ 너무 반갑고 좋고 기쁘고 반갑고 반갑고
최근에 본 모습 중, 이날이 가장 멋있었다. 옥퐈는 이런 의상이 잘 어울린다. 너풀너풀..펄럭펄럭.
심ㅈㅣ가 너무 안보였다. 가리고 가리고 옆으로 조금 더 가면, 그것도 다 가려서 안절부절.
어제 진짜 예뻤는뎅..요뎡....☞☜ 아른아른 거려.
이 자리에서 만나서 반가웠어요. 정말 좋아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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