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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매일

사람 마음 나도 몰라










광활한 곳에 가고싶다. 끝없이 끝도없이 펼쳐져있는 자연을 보고싶다. 내 눈 가득히 담고싶다.

그런곳에 간다면 가슴이 좀 시원해질텐데.

숲의 냄새를 맡고 싶고 강물이 흐르는 소리를 듣고싶고 해질녘의 아름다운 풍경을 온 몸과 마음으로 담고싶다.



오후에 몇 시간동안 갑자기 함박눈이 펄펄 내렸다. 참 예뻤다.

안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고요하고 예쁘기만했다.



어김없이 한달에 한번 찾아오는 고통이 나를 괴롭히고있다. 아, 정말이지 이건 너무 괴롭다.

기력이 다 빠진다.

미리 약을먹고 잠들어야겠다. 윽...



술 마시고싶다. 요즘엔 그렇다. 술 생각이 많이난다. 

내일은 막걸리를 사와볼까? 마트에 막걸리 종류가 무진장 많이있던데 흠..

맥주도 맛있고 막걸리도 맛있고

와인도 맛보고 싶고



날씨는 언제 풀리는걸까

요즘엔 여름 밤이 공기가 많이 그립다.

여름엔 겨울이 왔으면하고 겨울엔 여름을 그리워하고 사람의 마음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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