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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매일

손이 시려오ㅏ










일요일
아침에 빨래를 팡팡 돌려놓고 누워있다가 한시간뒤에 팡팡 널기
열한시
열무김치 참기름 고추장에 팍팍 비벼서
푹푹 퍼먹기
채널 돌리다가 슈스께를 보는데
딕평스 홍댸광 무대보면서 쳐울쳐울
아어어씨 헉흑흑하면서 우걱우걱...
댸광이는 조미션때 목소리가 너무 좋아서 떨어지지 말았으면 했는데
암튼 이렇게 문자투표해야징ㅋ_ㅋ 응원하고파


한시
씻는다. 화장을한다. 머릴말린다. 옷을 갈아입는다. 나간다.
햇살이 너무 좋았다. 가을색을 입은 나무들이 참 고왔다.
가을아아아 짧아서 더 아름다운 계절아


노랠들으면서 멍때리며 걷고있었는데
맞은편에서 누가 날보며 웃는다. 뭐지?
뭐기는 친구였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로 한번에 못 알아보고 너였어????
같은 아파트 단지내에 살면서도 마주치기는 힘들던데 근처에서 만나니 무지 반가웠다.
약속때문에 십오분정도의 시간만있었는데
고 시간동안 최근에 만난 소개팅남 두명의 이야기를 속성으로 들었다.
날잡고 만나서 할 이야기가 많을듯ㅋㅋ


얼마만인지 겨회에 갔다.
어색한 공기 분위기 사람들 흙
설교대신 특강이라 해야되나 그런 시간을 가졌는데 대체 뭔 이야기를 해주고싶은건지
알수없는 시간이었다. 시도때도없이 남발하던 영어 표현만이 기억에 남았을뿐이다ㅋㅋ
멘탈 스뜨렛쑤! 나야말로^,.^;;


저녁을 우적우적
커피를 마셔마셔
상점을 싸돌싸돌
수세미와 선풍기커버도 샀다.
훅! 하고 추워진 밤 공기에 살짝 몸이 떨렸었다. 머리가 아프다아으..
전기장판 가동
열보가 춥다니, 본격 추위가 오려나..


방금 엄마아빠가 투닥거리며 장난치는걸 봤는디 맘이 따숩다.
귀여워어 귀여우셔


금요일 언제오나
그날만 기다려요 기다려요 그으으으으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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