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엔 사람이 너무 많지만 장보는건 즐겁다.
특히 붐호님이랑 갔을 때는 그동안 찜해놓은 것들을 몰래 넣을 수 있어서 참 좋다^.~
엄마는 대단하다. 그 많은 음식들을 뚝딱 만들다니...
다리가 아파도 피곤해도 음식을 해야만한닼
나는 옆에서 다듬는것만 하고 뭐 가져와하면 가져오는게 다인데도 엄청 피곤하고 짜증나는데,
엄만 괜찮아? 난 엄마가 어쩔 땐 너무 엄만 너무 힘든거같아..맏며느리 노릇하는건 참^^;;;;
작은엄마는 왜 구래? 집에 가려고만 하고....동생들이랑 더 얘기도 하고 싶고 같이 있고 싶은데
오히려 자기가 더 애들 핑계대고 삼촌 핑계대면서 가자고 해. 싯타구.........눈에 훤히 다 보이거든여.
맘속에 미운 사람이 생기는 건 괴로운 일이다.
작은집 사정도 복잡하니까 그 사람도 많이 괴롭고 힘들겠지 생각은 하는데
그래도 나한테는 삼촌보다도 그 사람보다도 내 동생들이 우선이고 애들이 제일 안타깝고 제일...그렇다.
슈바류ㅠㅠㅠㅠ애들이 무슨죄냐??ㅠㅠㅠㅠㅠㅠ애들한테 평생 남을 상처만 남기고ㅠㅠㅠㅠ나쁜 삼들ㅠㅠㅠㅠㅠ
아우기시바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욱하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명절이 싫은 이유 또 추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 꼬라지들을 보고있으려니 속이 답답해서 터질거가틈ㅠㅠㅠㅠㅠ
그리고 엄마만 고생하는 것도 보기싯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도 넘 정신없고 싯타ㅠㅠㅠㅠㅠㅠㅠ
악쉬바류ㅠㅠㅠㅠㅠㅠ음식물 쓰레기 엄청 많이ㅠㅠㅠㅠ들고서 버리러 나갔는데 꽉 찼다고 못 버린댄다
방송도 했다는데 우리집은 시끌시끌해서 아무도 듣지 못..했...아 무거워......................
저거 또 들고 나갈 생각하니 아찔ㅇ_ㅇ 아흐하하하학ㅠㅠㅠㅠㅠ고새 모기새기가 날 두방이나 물었다ㅠㅠㅠ꺼져야야야ㅠ
아 짜중나ㅠㅠㅠㅠㅠㅠㅠ너무 짜증나는날이네에에에에에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인생은 아름다워보고 야행성보고ㅠㅠ오늘 올라온ㅍㅍ봐야디ㅠㅠㅠㅠㅠㅠ아껴서봐야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흑ㅠㅠㅠㅠㅠㅠ
이럴때는 스티커사고 수첩사고ㅠㅠㅠ귀걸이ㅠㅠ아놔ㅠㅠㅠㅠ이쁜거 많이많이 사고싶다ㅠㅠㅠ낼 나가봐야지ㅋㅋㅋㅠㅠㅠㅠ
정신이없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