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만에 겨회에갔다. 입구에서 엄청나게 환한 웃음으로 맞아줬다.
ㅊㅇ을 한다. 예전에는 이 시간이 가장 좋았다. 더 길었으면 좋겠고 더 더 더 더 많이하고싶고
그런데 이제는 이 시간이 너무나도 곤혹스럽다
자꾸 손을 들으라고하고 어쩌라고하고 어차피 나는 굳은채로 서있지만^^^ 그런것들이 너무 싫어
드럼소리 기타소리 신디소리를 실컷 감상했닼...
이번 ㅅㄱ는 정말 지루지루
그래서 계속 다른 생각들을하고 있었는데 몇부분에서 사람들이 모두 웃는데 왜 웃지?
언니가 날 보면서 웃길래 걍 씩 웃기는했는데 진짜 안 웃긴데.....
지루해서 미쳐
무표정으로 멍때리는 표정을보면 앞에서 전하는 사람은 얼마나 기운이 빠질까
ㄱㄷ도 엄청 오래해
졸았다
이러면서 왜 가서 앉아있나 싶다.
눈도 무겁고 피곤
집에 가고싶은 마음이 자꾸 들고
노래나 들으면서 방에 누워있으면 좋겠다 싶었다.
누구와 함께있는게 오히려 더 외로움을 느끼게 해준다.
혼자이면 전혀 그런걸 느낄수가 없는데 말이염
허전해
공연 다녀온지 얼마 안지나서 더 그런가 그날 생각만나고 들었던 노래들이 자꾸 나온다.
줜나 울적하네 흑흑 이러고있다가 이 사진을보고 뽱-
뭐야 뭐야 뭐야 뭐야 뭐야 귀엽잖아 뭐야 뭐야 뭐야 뭐야
특히 헐-랭 표정이랑 개님 표정이랑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어뜩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623토에 만나요 저가요 간다궈요 가요가요가요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