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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매일

마루 밑 아리티맨이 우리 집에 산다면 좋을텐데~










영화 시간이 한참 남아서 서점이랑 문구점에 가서 씐나게 놀았다.
저 스티커를 보고는 지밀이랑 나랑 으악! 이건 사야해! 너무 이뻐! 사야해!!!!!! 
둘이서 종류별로 사서 나눠가졌다. 이쁜 스티커 사서 뿌듯뿌듯 행벅해 ^------^
이뿌다.......아까워서 쓰겠나ㅋㅋㅋㅋ그래도 야무지게 써야지ㅋㅋㅋ









연두연두 초록이 세상

나으 다이어리
지밀이 필통
나으 엠피주머니
할리스 컵
민트초코할리치노


지밀이 필통 탐난다. 나도 갖고싶닼!
연두 초록이들 너무 이쁘다. 지갑도 같이 올려볼껄...초록초록해~~~



오늘 지밀이랑 만난 목적은 공ㅋ부ㅋ였으나 2시간이 지나고 나니 둘 다 피곤피곤 ㅇ_ㅇ
공부 그만.........영화보고 싶지않아^^?????? 마루 밑 아리에티 보고 싶었는데! 헉 나도나도 너도? 우리 보러가자!
이래서 영화까지 보고왔다. 후회하지 않아! 기대 많이 했었는데 좋았다 ㅠㅠ
요즘에 잔인한 영화만 계속 봤었는데 이거 보는 동안 마음이 정화되는 기분이었다.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 이런 생각을 어떻게 하는걸까....
우리 집 어딘가에도 소인들이 살고 있을 것만 같아.............나랑 친구하자!!!!!!

아리에티 방이 너무 이뻤다. 벌레는 초큼...나오겠지만 초록 풀들이랑 꽃들이 가득해 ㅠㅠ 아 좋다...
또 보고싶다. 아무 생각도 없이 더빙인지도 모르고 봤는데.....그냥 자막으로도 한 번 보고싶음.
아리에티가 아빠랑 휴지를 뽑을 때 쇼우랑 눈이 마주치는데 그 때가 왜 그렇게 눈물이 핑 돌았을까. 미스테리....
앞앞 자리에서 보던 여자아이는 보면서 꺄륵꺄륵 웃는데 나까지 기분이 좋았다ㅋㅋ나도 너무 재밌는데 너도 구래?ㅋㅋ





비가 계속 내린다. 내일도 오려나? 집에만 있고싶은데 카페는 가고 싶다ㅋ_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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