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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매일

찬바람 쌩쌩





초등학교 운동장은 공사중이래서 중학교 운동장으로 가던길에
자전거나 탈까? 던진 말에 다수니도 좋다! 라고 외치고
다시 집에가서 더 따뜻하게 입고 신나게 나갔다.
자전거 탈 수있게 날이 어서 따뜻해지면 좋겠다고 요새 계속 생각했는데
추울까? 괜찮겠지ㅋ 하면서 대여하고 씬나서 갑천으로 달려갔다.

그런데 오늘따라 왜 이렇게 힘이들지^_ㅜ
미술관 앞으로가서 코코아를 뽑아 마시려고 자전거에서 내렸는데
으악 이럴쑤가. 다리가 너무 시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와우와 우리 집에 갈 때는 자전거 반납하고 가야겠다 결심했음.

맛없고 미적지근한 코코아를 마시고 반납을 하고 수목원 한 바퀴를 돌았다.
10시까지 개장이라는데 문 닫은 곳마냥 너무 어두워서 지금하는거 맞나싶었다.
날씨가 얼마나 추웠으면 안에 연못도 꽝꽝 얼어있어서 거기에다가 돌을 냅다 던져보긔ㅋㅋㅋ안깨진닼!!
ㅋㅋㅋ흔들의자에 앉아서 수다 떨다가 수목원에서 제일 높은 곳으로 올라가서 야경을봤다. 예쁘다*_*
하지만 다시 찾아 온 추위에 엉ㅁ어러러얼ㅇ 빨리 집에가자하면서 급히 내려왔다ㅋㅋ

버스를 기다리면서도 덜덜 내려서 집까지 걸어오면서도 덜덜 매우 추웠던 2시간의 나들이ㅋ
ㅋㅋㅋㅋㅋㅋㅋ오면서 너무 추워서 와 우리가 오늘 왜 나갔을까 했지만
이것도 다 추억이 될거야라고 위로했다^.^..............봄은 언제오나 봄봄~ 나는 봄에 뭘하고있을까^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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