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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매일

누구나




새로운걸 하려니 불안한가보다
긴장되고 떨린다
별거아닌데 왜 이렇게 긴장되는건지 모르겠네
자신감을 갖으라구ㅓ 대범하게 해보라구ㅓ
ㅠㅠ


내 이야기를 들어 줄 사람이 한명도없다고 느낄때 굉장히 외롭다
예전같으면 전화번호부 목록을 보면서 그런걸 느낄텐데
요새는 ㅋㅌ친구목록을 보면서 느낀다니 세상이 많이 변했구나
가끔 정말 가끔씩 참 많이 쓸쓸하다
어느 지점까지 말해야하는걸까
나 또한 이야기를 듣다보면 지치고 부담스러울때가 있는데
누군가에게 그런걸 느끼게 하고싶지 않다
나도 초라해지고ㅠㅠ
몇년전 어떤 사람의 개인 홈페이지에서 일기를 보는게 재미였는데
그 사람이 그랬었다
자기분신이 한명만 있으면 좋겠다고
자꾸 생각이난다
아, 그 홈페이지 찾고싶어
위로받곤 했는데 어디에있는걸까


좋은 이야기가 듣고싶다
사람에 대해 생각하고 나에 대해서 생각할수있는 이야기가 고프다
ㅌㅐ민아 넌 잘하고있니
널보며 힘내야지








피아노 소리
손가락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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