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네 학교로 향하는데 이 길은 고등학교때 매일매일 학교다니던 길이었다.
우리 학교 급식이 참 맛있었는데ㅜ_ㅜ 급식 짱
체육 음악시간 그립다
운동회도 그립다
사회과목도 좋았고
문학은 소설 배우는 시간이 좋았었지이이ㅣㅣ
저녁 급식먹고 문구점가서 백원짜리 아이스크림먹고
야자 1교시 끝나고 쉬는시간엔 빵먹고 과자먹고 먹고 먹고 또 먹고
집에와서도 또 뭘 먹고 먹고 또 먹고
아침에 2교시 끝나고 빵 먹고
아
참으로 먹고 먹고 또 먹고ㅋ
흙흙
야자 쉬는시간에 캄캄한 운동장을 바라보면서 친구랑 수다떠는 재미도 좋았는데
그 때의 바람과 공기가 어렴풋하게 떠오른다
야자 시간엔 노래듣기>공부>졸기ㅋ
으휴
올ㄷ 앓이 끄응끙끙ㅋ
근데 막상가서 먹으면 저렇게 한번 담아오고나면 다음부턴 먹기가 별루
기름진게 대부분이어서 금방 배부르고 질린다.
런치엔 요거트 아이스크림도 안주고 쳇^ㅗ^
카페에가면 가방속에있는 것들을 다 꺼내보고싶다. 왜 그럴까ㅋ_ㅋ
문구점가서 엽서 4장사고
ㅆㅣ너스 멤버쉽 조회했었는데 요번에 바꼈다면서 뷔아피 쿠폰북을 줬다. 룰루
근데 전보다 좀 짜게주는 것 같기도하고 쿠폰북 잃어버릴까봐 무소워 무소워
이 안에 나 있다...★
날씨 좋아서 신났다...★
으ㅣ뢰인봤다
-> 마지막을 위해서 그토록 늘어지고 지루했던거야 그런거야 그랬구나 그래....난 졸렸을뿐....
-> ㅎㅏ정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