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시간을 예상 할 수없어서 표 예매도 못했었다
버스를 탔다가 다시 택시로 갈아타고 했지만 매진이여 매진이여라
다행스럽게도 열차카페에 자리가 남아서 편하게 앉아서 갈수있었다
창을 정면으로 바라보고 있으니 스쳐가는 풍경들이 눈에 더 잘 들어오는 것이었다
들판. 흐르는 강물, 꽁꽁 언 강, 조그맣게 보이는 사람들
예상치 못했던 시간이었는데 요런 시간을 갖게해줘서 고마웠어 애그ㅣ얌^^♥
마음이 평화로워서 올라가는 동안 기분이 어찌나 좋던지
볼 때마다 신기해
정말 크고 넓다 우와
괴물색히 어디 숨어있는거여
인형탈들이 먼저 나왔었는데 호응이없어서 안쓰러웠다ㅋㅋㅋㅜㅜ
그리고 드디어 드이어 ㅌㅐ민이의 모습이 보였다
비록 얼굴은 자세하게 보이지 않았지만 전체적인 모습이 눈에 들어오는데 오 맙소사ㅇ<-<
정말 다른 세상 사람같구나
예쁘다 사방이 온통 별이다
말도 예쁘게하지
뒷통수를 바라보는데 어찌나 아련해지던지
같은 공간에 조금만 앞으로가면 너가있는데 난 갈 수가엄찌!
목소리가 조금 피곤한가도 싶었다
아침부터 계속 다녔으니ㅜㅜ
볼 때마다 신기한건 화면으로는 담을래야 담을수없는 모습에 항상 놀랍다ㅎ0ㅎ!!!!!!
흑
아쉬웠어..
콘서트하자 한시간 한시간반 동안 내내 보고 듣고했으면 좋겠다
아 맞어ㅋㅋㅋㅋ휴대폰으로 ㅇㅣㅌㅐ민 이름 만들어서 흔들어도봤다ㅋㅋㅋㅋㅋㅋ재미지다
흐흐흐흥흥
집으로가는 버스에서는 자다 깨다 자다 깨다
내려서는 걸어가는데 발바닥이 왜 이렇게 아픈지ㅜㅜ자전거 대여해서 타고갔다ㅋㅋ
아노ㅏ 자전거만타면 엄청 쌩쌩 달려!!! 폭풍질주!!!!!!!! 자전거 운전은 자신있는데!!!!!!!!
흫...반납하고서는 토스트 가게에가서 피자토스트를 사서 집까지가면서 쳐묵쳐묵....
엄청먹네...정말 맛있게 먹었다...
ㅋㅋ
어플 다운받으면 예매권 준다했는데 오늘 문자왔다ㅋㅋㅋ
코ㅋㅣ 또 보러간다ㅋㅋㅋㅋㅋ푸학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