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매일 매일

나의 하루는






나 어제 하루종일 뭐했지?
강연회 꼭 가려고 했는데 이것도 귀찮아져서 기냥 집에 있었다.
나가기도 싫고 누굴 만나서 이야기하는 것도 왜케 싫은지...
혼자 노는게 진리인거 같음. 오늘도 걍 집에 쳐박혀 있고 싶다.



기냥 하루종일 가슴이 답답~
애들 무대 기다리면서는 심장이 떨리더니 화면 속 애들보니 왜 마음이 아픈겨ㅋ
이상한거야. 나도 내 맘을 모르겠다ㅠ_ㅠ_ㅠ 심란함. 
막방이라고 해서 더 그랬나? 아직 토요일도 있고 일요일 방송도 남았는데
이렇게 보내는게 너무 아쉽기도 하고..
연말 시상식 있으니까 그 때 많이보겠지? 단콘도 있으니까 기다려야지..
행사는 여전히 많이 잡히려나? 애들 피곤하겠다..
다음 앨범은 언제 나올까? 난 그 때쯤 뭐하며 살고 있을까?
애들은 어떤 모습일까
우리 막둥이는 또 얼마나 더 커있을까
기범이는 대학에 가있을까?
종현이는 어떤 모습일까..
진기는 뮤지컬을 새로 시작하겠지? 어떤 작품일까
민호는 머리를 다시 길렀을까 어쨌을까 학교는 잘 다니고있을까
내 앞 길도 불안한데 나는 왜 이러고 있을까
새벽이 되니까 또 진지싸먹고 앉았네..



근데
시간이 약이라더니 그렇게 될 거같다.
음........그렇겠지. 그랬으면 좋겠다.







'매일 매일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밤을 달리자  (2) 2010.10.31
앵콜 요청 금지  (4) 2010.10.28
-_-  (1) 2010.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