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정말 보고 싶었던 영화 2편을 봤다.
행복하다.
영화를 보고 생각을 하고 영화에 대한 이미지를 모으면서 점점 생각이 확장해나간다.
너무 즐겁고 재미있는 일이다. 즐거워.
요즘 가장 흥미로운 감독이고 내가 다시 태어난다면 이 감독의 영화에 출연하고 배우가 되고싶다는 생각까지 하고있다.
정말이지 얼마나 재미있을까
이 포스터 너무 예쁘다. 정말 맘에든다. 방에 붙이고 싶다.
갖고싶은 이미지들 인화해도될까? 크게 크게해서 붙이고 두고두고 보고싶다.
사랑의 색채
사랑의 잔상
사랑의 용기
사랑의 상처
아, 죽기전에 이런 사랑 한번 해봤으면 소원이없겠다. 고통스럽지만 서로를 너무나 사랑함이 느껴져서 슬프고 아름다웠다.
특히, 마지막 장면이 기억에 많이 남는다. 그 장면을 보면서 눈물이 뚝뚝 흘렀다.
얼마나 좋아했을까 얼마나 서로 사랑했을까
아직 하-트-비-트는 못봤지만
그걸 제외하고 이 감독의 작품들 중에 가장 좋아하는 영화로 꼽을 수 있겠다. 너무 좋아.....사랑해.........
이 포스터 아-트-9에서 나온건가보다. 와 진짜 잘 뽑았다. 이것도 갖고싶은데ㅜ_ㅜ
영화 보는 동안 정말 단 1초도 지루하지 않았고, 몸이 긴장해서 어쩔줄을 모르겠더라.
무슨 일이 일어날까
무슨 일이 있었던걸까
방금 그 대사는 무슨 의미일까
방금 그 회상장면은 뭘까
무슨
무슨
정말 최고야 너무 좋아 곱씹어서 다시 보고 또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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