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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매일

막차









가장 이해 할 수없는 건, 자신들의 잘못을 남의 탓으로 돌리는 사람들이다.
특히 부모가 자식에게 책임을 전가시키는 건 토나오게 싫다.
너 때문이야 너가 그래서 이랬어 저랬어
창피하지도 않아?
작은 아빠의 술 버릇은 징글 징글하다. 몇년 전에 실제로 봤던 모습을 절대로 잊을수가없다.
그게 반복되는 환경에있는 아이들은 어떻겠어?
아빠도 정말 그러는거 아니야..술마시고 이상해지는 자기 동생한테 가장 큰 문제가 있는건데 꼭 누구 탓 누구 탓.
진짜 입밖으로 어떻게 그런 말을 내뱉을수 있는지 상식이하의 모습에 정말 실망스럽다.
자기 형제들 문제에는 꼭 저렇다. 이성이 없는 사람같다.
작은 아빠가 백번을 잘하면 뭐하나..술마시고 행패 부리는거 하나로 모든게 다 무너져 버리는데.
병원에 가야해. 치료가 필요해. 내가 이렇게 말하면 쓸데없는 소리한다고 비웃겠지
애들이 너무 안쓰럽다. 마음이 답답하다.
맨 정신일때의 모습은 너무 불쌍한데 취했을때 모습은 정말..온갖 욕과 손가락질을 퍼붓고 싶다.
한명 한명씩 돌아보면 다들 안쓰러운 사람들이 서로 상처주고 후벼파고


뭔가 봐야겠다. 업을 다시볼까? 따뜻한 걸 볼까, 슬픈 걸 볼까.
따뜻한 말-한마디 디엠비로 보면서 이어폰으로 듣는데 음악이 다 너무 좋아서 놀랐다.
전혀 모르고 있었는데 참 좋다. 재밌다. 요즘 유일하게 챙겨보는 드라마.


ㄱㅣ범이가 자기 인스타그램에 올린 영상을 보고나니 얼굴이 좀 펴진다.
함박눈 내리는 날 예쁘게도 찍었네. 귀여웡....우쮸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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