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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매일

순간순간





일요일 월요일 화요일
음식하고 손님들 맞이하고 동생들이랑 먹고놀고 즐겁게 보냈고 또 굉장히 떨렸던 순간이있었다.

광일이의 친구가 진ㄱㅣ와 친척지간이라는 이야기는 들었었다.
그래서 그 친구한테 내 얘길 많이 했었는데 이번 명절때 만날 수 있어서
그 친구는 자기 친구의 사인이랑 내 사인을 받아준다고 했었다.
명절이 지나고 그 친구한테서 건네받을 순간만을 기다렸다ㅜㅜ
어제 저녁때 나가서 맛난거 먹고 놀고있는데 인소니한테 전화 한통이왔었다.
근데 누군지 확인도 못해보고 밧데리가 나가서 몰랐는데
몇분후에 집에와서 알아보니 친구가 진ㄱㅣ랑 영상통화를 해준다고 전화를 한거였....ㄷ ㅏ........
그래 난 안될거야. 난 덕후잖아ㅠㅠ라며 가슴을 침...
아쉬운 마음에 생각을했다. 만약, 카페에서 충전을 했더라면 만약 나와 밧데리를 교환했더라면
그랬더라면 정말 통화를 할 수있었을까? 등등..
욕심은 끝이 없는건지 자꾸 아쉬워서 후회스러웠다.
사진으로 사인받은걸 봤는데 내 이름을 아주 크~게 적어준걸 보고 감동ㅜㅜ
동생들 앞에서 쪽팔리게 울었다ㅜ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 어우...' 이러면서 쳐다보는 동생들ㅋㅋㅋㅋㅋ
흑흑. 어찌나 감격스럽던지..팬인 내가 사인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은 힘겨운딬ㅋㅋㅋㅋㅋㅋ
와 내가 이런 행운도 얻는구나하는 생각에 고맙고 고마울뿐이었다. 나 복받았나보다...
그러면서 영상통화는 정말 있을수 없는일이야 그건 안돼에하면서 마음을 다스림ㅋㅋㅋㅋ
하이고
두근두근 거린다
항상 ㅇㅇ언니라고 이야기해서 친구가 내 이름을 기억해내준게 정말 고마웠다.
비록 그 친구에게 나는 ㅇㅌㅋ 이미지로 박혔지만ㅋㅋㅋㅋ전 행복ㅋㅋㅋ
그리고 진ㄱㅣ야 넌 정말 좋은 사람ㅜㅜ♥
광일아 고마워
친구야 고마워
어서 내 품으로 들어왔음 좋겠다. 내일 받으러간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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