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뎡물원을 샀어요^0^
애기 진짜 예뻐예뻐
상영관은 무지 작았는데 스크린은 엄청나서 한 눈에 들어오지가 않어! 맨 끝자리인데도!
그래도 아무튼간 큼직해서 좋았다
아빠 나 힘들어 내 그림을 좀 봐봐요. 힘들어.
아들 아빠도 힘들어
버터나 사오세여......^^....ㅋㅋ
부모됨은 어려워
가족은 가장 가까우면서도 가장 먼 관계같아
20초만 용기를 낸다는건 참 힘든일이야
안될거있나요?
아들놈 어지간하다 하면서도
안쓰러워 이눔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제 겨우 14살인 아이일뿐인데
7살 동생을 위해서 어쩌고 아빠가 그렇게 이야기하면 진짜 짜증날거같아!!!!!!!!!!
동생한테만 다정해
미워ㅋ
괜찮아져서 다행이다
아 힘들다 힘들어
4시 15분
키는 더 크겠지 무ㅓ...그래야하는데....
ㅋㅋㅋㅋㅋㅋ재밌다 재밌어
얘보다 키가 더 컸던 여자아이의 가디건 탐나더라
보며서 동물은 다 진짜일까 의심^^;;;;
영상도 너무 예쁘고 노래도 좋고
완전 조으다!
곰 발자국이었던가....발자국에 빗물이 똑똑 떨어지는게 진짜 예뻤는디
마음속에 꾹 담아온 기분이다
춰춰춰 날이 춥다
11시가 훨씬 지나서 영화가 끝났는데 혹시나해서 봤더니 역시나 버스는 끊겼네
처음엔 무지하게 추워서 벌벌 떨렸는데 걷다보니 달도 밝고 기분도 좋고
오는 길에 붕어빵을 샀다
추운데 늦게까지 하시네요 홍홍 이랬는데
24시간하니까 언제든지 오세요하는 아죠씨
가게도 아니고 트럭인데ㅜㅜ이천원치밖에 못샀는디ㅜㅜ자주가야것다 맛 좋다
ㅅㅂ에 창문을 바라보고 일렬로 앉는 자리에 정 가운데세 앉아있었는데
어느 새 내 양옆으로 남여 커플들이 앉아있는거다
하필이면 이렇게 앉는거지^^^^^^? 기분이 별루네^^^^^?
근데 영화관에서도 날 가운데두고 양옆으로 또 그렇게^^^^^^^?
으으으으 이 뭔가 으으으왜인지 모르겠지만 이거 싫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에도 가을날에 낙엽이 뒹구르르 거리는 거리를 기분 좋게 걸어가고 있는데
또 날 가운데두고 양옆으로 지나가는데 무ㅓ야.....................
이거 진짜 시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십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