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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매일

비비비비비











비 소식이 들리기에 모자가 달린 겉옷을 챙겨서 나갔다. 비오면 모자쓰고 걸으면 됨!
운동장소 도착하기도 전에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광장을 지나서 천변으로 내려가는데 사람들이 별로없다. 불타는 금요일이라서 그런가뵈
평일에는 한적한적이 없었는데, 내가 정ㅋ벅ㅋ
한참을하고 있는데 비가 막 후두둑 내리기 시작한다.
몇몇 사람들이 경로를 벗어나서 집으로 향하는 발걸음을 재촉하더라.
비는 오고 노래는 신나고 사람들이 없을때 좋다고 펄쩍펄쩍 뛰어 다녔다. 아이 씐나~~~
초등학생때는 반 애들이랑 축구를 자주했었는데 비오는 날 질퍽거리는 운동장에서 하던 때가 생각이났다.
쫄딱 비를 다 맞으면서하는 축구는 정말 재밌었다.
암튼 다 신나지만 안경알이 온통 빗물로 덮혀서 앞이 아른아른 거리는건 불편햏
안경 벗어야지. 여름이 가기전에 수술 할 수있을까.


걷고 올라와서는 자전거도 타다가 앉아있다가 하다가 집으로 돌아갔다.
비오는 밤은 좋다.




사람이 없어서 이런짓도 하고^^^^^^*





신상 팔찌
전에봤던게 있어서 다시들렀는데 새로 눈에 보이는걸 샀다.
하고 다니던거랑 같이하면 더 좋겠다면서 좋아라하면서 사고 집에와서 보는데 괜히샀나하는 후회는 왜드는건지ㅜㅜ
아니야 잘샀어 예뻐예뻐
초록이들 사이에 흰 장미가 뿅하고 나와있는데 마치 건빵과자 속에있는 별사탕마냥 앙증맞고 귀여웧ㅎㅎㅎㅎ































가사
그리고 심ㅈㅣ연주가 너무너무 울컥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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