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참 제 멋대로다. 네 멋대로 해라! 는 재밌었지..
영화봤다. 쿠폰쓰려고 그냥저냥갔는데 영화 무지 재밌었다!
박쑤건달ㅋ 황당하지만 재밌고 감동적이여ㅠㅠ
반짱꼬보다 훨씬 재밌어.
눈물이 쭈르르르르르르르르륵.....
충격적인 사실을 알았다. 갈릭, 치즈 맛 팝콘이 나왔다는거....와우와와 헤 맛있겠다.
영화 재밌었다며 인손희랑 조잘조잘대면서 칼국쑤먹으러 걸어걸어
얼큰이 하나 순한맛 하나
배부르다.
역 근처 백화점에가서 구경구경
손희 가방을사는데 가죽인데 잘 살피지않고 사는거다
직원분이 살펴주겠지? 했는데 아니네.......
결제 기다릴동안 살펴보는데 이기 모에요
새 상품업냐할때 얼버무리면서 이것도 새거 어쩌고 할때부터 걸리더만 에휴.
닦아내니까 큰거는 없어져서 다행인데 슬리는게 몇개여..
아무튼..이런거 살때는 잘 보라고 잔소리를 했다.
언니 뭐 사줄까? 하는데 난 햄버거를 외쳤다.
배 안불러? 스무띠킹 이런데...........대단하다............
인손희 놀래쪙? 나 원래 이렇잖아...*.*
ㅋㅋㅋㅋㅋㅋ처음먹어보는 버거였는데 아 시망. 망했다.
기억해야지 안 먹어! 왜 버겨킹은 없고ㅠ난 놋뒈리아가 싫어!!!!!!!!!!!!!!!!!
문득 먹다가 든 생각
맞다. 어제 병원갔을때 괜찮다고 안심하고먹지 말랬는데..^^...........;;......!!!!!!!!!!!!!!!!
손희와 안녕~하고 버스를 타러가는 길
날이 우중충
노래듣고 싶은데 꼭 이럴 땐 밧데리가 없어. 꼭 그래.
버스에서 창밖만 멍하게 쳐다보며왔다. 이것도 좋네.
집
빨래 돌리기 그리고 폭풍널기
엄마의 전화. 이따 고기 구울거니까 전화하면 나와~!
하하 고기래.....배부른데 하하!!!!!
두시간 뒤, 엄마의 전화에 장바구니를 들고 나갔다.
동생네는 와서 기다리는데 엄만 연락이 안 닿고ㅠㅠ
집에서 안절부절 얼마나 애가탔는지 모른다. ㅇㅏ 엄마...
속옷을 널어놓은 내 방 꼬라지를 까먹고 동생네를 들어가 있으라고 하다니ㅠㅠ
아이쿠 아이쿠쿠
같이 앨범보고 얘기도 조금....
잘해주고 싶은데 어렵다. 나는 네가 예뻐 얘야.
공연 표 생겼는데 못? 안? 간다.
이러저러한 경비도 부족하고 아깝다 흑흡....아까워..
이벤트 응모할때 열심히썼는데 아까비
아무가
아무것도 아닌게 되어갈 때. 너무 슬프다.
어째서 한결같지 못한걸까?
그래서 무섭다. 변~해~가~네~
으악 배 아퍼 겹치고 겹치는 시기이다. 좋지 않으요...
라디오를 들으며 자요.
아침이 밝으면 나가요. 도착한 책도 들고, 넷뷱이도 들고..
피신을 가자.
졍글의 볍칙 계속 보고싶다. ㄹㅣㅋㅣ 멋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