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듣고 느끼고 오색 해가 질 무렵 2011. 10. 18. 21:22 2011년 10월 17일 월요일 가을날에 꼭 가보고 싶었는데 어찌어찌해서 소원성취 근데 좀 칼바람이 심했지(킥킥킥^^;;) 더보기접기 바람따라 흐르는 물결을 보고있자니 청승맞은 생각이 밀려왔다. 나는 왜 인간으로 태어나서 갖고싶고 먹고싶고 하고싶은것도 많은 욕심덩어리에 바람따라 흘러흘러 이리저리 다니지도 못하고 이래 살고있나 내가 물로 살아보지 못해서 물들의 사정도 모르고 이렇게 떠드는거겠지 지금 뭐라는거지.... ㅜ_ㅜ 접기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더 많은 공기를, 더 많은 바람을 '보고 듣고 느끼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겨울선물 (0) 2012.01.07 끝인가시작인가 (0) 2011.10.16 타박타박 (0) 2011.09.09 '보고 듣고 느끼고' Related Articles 춥지만춥지않아효 겨울선물 끝인가시작인가 타박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