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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매일

좋다또가고싶다








어제는 피곤해서 뻗고 ㅇ<-< 뒤늦게 쓴다

11월 29일 화요일 흐림

10시 12분 기차를 타려고 엄청나게 뛰었는데 역에 도착하니 12분 호호^^;;
다음 시간대를 찾았는데 매ㅋ진ㅋ
오 그런데 역무원이 어찌어찌하니 자리를 만들어주시는거다. 신기하다
친구랑 떨어져서 앉았는데 맙소사 내 주변에 온통 군인군인군인군인군인
쪼그라든다 온통 군인군인군인남ㅈㅏ사람들이라니ㅜㅜ
멍청돋게 망설이다가 자리 비켜달라고해서 냉큼 앉았다. 사방으로 내동생 방 냄새가 풍겼었다..
휴ㅋㅋㅋㅋㅋㅋ
위로 올라갈수록 안개 가득하고 흐린 날씨
비만 안 왔으면 좋겠다 싶었다

지역 차이가나면 얼마나 날까했는데 그래도 온도 차이가있긴있다
생각보다 추웠다 으스스ㅋ

그렇게 먹고 싶었던 ㅇㅏ비꼬를 먹고
여기저기 구경하면서 다녔다. 근데 물건들이 왜 이렇게 비^^ㅏ 가로수길 비^^ㅏ
인사동 뒷길을 지나가는데 줄줄이 붙어있는 음식점들이 다른 듯 하면서도 비슷한 모습이 참 예뻤다.
여기 좋다며 신나서 두리번 두리번ㅋ 그러면서 친구한테 우스개 소리로 '야 티내지마 ㅆㅓ울 사람인척해야지ㅋㅋㅋ'
여기서 머리핀 두개 득템했다! 아 이뽀^^^^^^^^^ 한번 사기 시작하면 계속사고 싶어지는데 큰일났다ㅎㅎ

공연이있는 곳에 도착하고 자리에 앉았는에 오와^0^ 무지하게 크다^0^ (공연장밖의 상황은 속이 터졌지만ㅜㅜ)
예매할때 처음엔 이층이었는데 기냥 혹시나하고 계속 누르다보니까 일층 앞줄이 풀려서 해봤더니 됐다^0^
앞에 두줄이 더 있을줄 알았는데 맙소사ㅋㅋㅋ첫번째줄이었다ㅋㅋㅋㅋ하하호호헤헤히히ㅋㅋㅋ
예정에는 2시간 10분이었는데 마지막 출연자가 등장한 시간이 10시ㅜㅜ
길어서 좋았는데 끝까지있지 몬하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탁쌤은 괜히 반갑기까지했다ㅋㅋㅋㅋ다른 내용의 강연도 들어보고싶게 만든다
그리고 ㅍㅣ아.....................................................
뻥 조금 더해서 그날 본 요한은 마치 초능력ㅈㅏ에서 초인의 모습처럼 느껴졌었다.
머리도 그렇고 의상도 그렇고 표정도 그렇고
흙 멋있다궈 그냥 멋있다궈ㅜㅜ노래할때 미칀넘같아서 좋다궈ㅜㅜㅜㅜㅜ
왜케 멋있음? 공연마다 다 따라다니고 싶게 만드네? 노ㅏ 이거 참~~~~~~~
한명한명 매력도 쩔ㅋ........다들 귀여우셔........뿅................
미치겠다 별들아................ㅜㅜ
공연한 팀들 모두 좋아하고 기대했었는데 넘 기뻤다 행ㅋ벅ㅋ
ㅋㅏ피머신은 최근에 알게됐는데 좋아좋아!  2일날 또만난다ㅎㅎ

집으로 돌아가는 고속버스에서 온 몸이 쑤시고 피곤했지만 하루종일 신나게 돌아다니고 놀았네^0^



11월 30일 수요일

아침부터 밤가지 계속 캄캄했다
이불에서 나오기까지 오래걸리곸ㅋㅋㅋㅋㅋㅋㅋㅋ밤인지 아침인지 뭐여
오후엔 심부름을 가는데 아으 망알ㅋㅋㅋㅋㅋㅋ차 엄청 막히고 버스마다 사람도 많고
근데 버스를 잘못타고ㅜㅜㅜㅜㅜ멍충돋네 여기 갈 때마다 이래
볼일 다 보고 정류장으로 가면서 동네 빵집에서 빵 세개를사고 집에와서 폭풍흡입ㅋㅋㅋㅋㅋ
빵 피자 토스트 등등등등등 밀가루와 치즈가 땡겨서 미치겠도ㅏㅎㅎㅎㅎㅎㅎ
님아 살 좀? 살 생각 좀? 누 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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