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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되는 꿈

필요해

























첫 장면부터 눈물이 팡 터졌다. 생애 첫 기억..

기억들이 모이고 모여서 한 사람의 성격을 형성시킨다는게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난 어떤 기억들을 가지고 살아가는걸까

내 어릴 때의 기억들은 뭐가있지

내가 버린 기억은 뭐가있을까

내 안에는 어떤 것들이 소리내고있을까



곧 태어 날 조카에게는 행복한 기억만을 많이 많이 주고싶단 생각을 하면서 또 눈물이 핑 돌았다.



우리는 어떤 기억을 간직하며 살아가는걸까



기쁨도 슬픔도 걱정도 화남도 까칠함도 모두 그게 내 모습이지

무지개색으로 조화롭게 살아가는거지 그렇겠지



슬픔이가 눈에 밟힌다.



정말 또 보고싶다.

중간에는 살짝 교육방송 느낌이 나서 혼자 웃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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