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잇숴에가면 행복해요 행복을 찾으세요.
진짜 진짜 예쁜 스티커가 있길래 냉큼 사왔다. 아, 맞다.
6살 사촌동생한테 스티커북 사주기로 했는데 잊어버리고 있었네.
약속했는데 미안^^^;;
여름용 발목 양말. 긴 양말이 더 좋은데..여름은 그만 지나갔으면 좋겠다. 긴 양말을 신고싶다.
양말 모으고 싶다.
고맙습니다.
부산 여행 사진과 내 발에 상처들을 보고는 아쿠아 밴드도 챙겨주다니 감동이었다.
나도 이번주에는 꼭 사진 인화맡겨야지.
찍쓰에 맡기고 다잇소에서 액자도 사고! 생각만으로도 즐겁다.
그냥 매일 매일 같은 날
마우스 패드를 바꿨다. 덕후같다. 덕후맞지...
언젠가부터 엑쏘에 빠진 인쏘니가 이번에 아-육대를 가볼까 말까하고있다.
전에 나랑 같이 가줘서 고마웠는데ㅋㅋㅋㅋㅋ 근데 나는 가면 누굴보나............
그 푹푹찌던 더운 날에 망원경을 붙들고 눈이 빠져라 봤었지^_ㅜ
먹고 먹고 먹고 먹고
보리밥 비빔밥
맛!! 있!! 어!!
대전의 맛집 성-심당
동생이 사와서 먹어봤는데 난 별로였지만, 아빠는 딱 좋으셨나보다. 엄청 좋아하신다.
뜨끈할때 사다드려야겠다.
아웃백 얼마만에 가본거지? 딱 한번가봤는데 그때가 언제더라.
친구한테 스테이크 할인 쿠폰이 들어와서 가기전에 메뉴 주문 방법을 이것저것 알아보고갔다.
이런곳에서 주문하는건 쓸데없이 긴장된다.
호홋 무사히 주문을하고 맛있게 먹어치웠다. 별거 아니구만^^?
토요일엔 집에서 영화를봤다.
늑댸소년은 동화같았다. 뽀얀 화면이 가상의 세계같이 느껴졌다. 동화같아서인지 좀 유치했다.
몇몇 부분은 지루해서 그냥 멍때리면서 소리만 듣기도했다.
근데 왜 "가지마" 하는 철쑤의 모습에 눈물이 나던지. 불쌍한 철쑤야..
영화는 그냥 유치했지만, 오.....감독이 직접 쓴 영화내용 이전의 이야기를 봤는데 뭐야뭐야뭐야 이게 진짜야 이거야.
그 괴기스럽고 소름끼치는 분위기로 영화가 만들어졌다면 정말 재밌게 봤을텐데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 은 뭔 이런 이상한...
아 괜히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