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이되는 꿈 썸네일형 리스트형 찾지마 ㄴㅏ를 찾아줘 이 영화는 너무나 슬픈 영화였다. 사랑스러운 눈길도 손길도 몸짓도 언제 그랬냐는 듯이 변해가는 과정을 보는게 너무 괴로웠다. 시간이 흐르면 퇴색되어 가는걸까. 왜 더 짙어지지 못하고 옅어지다 못해서 아예 흔적조차 없이 사라져 버리는 걸까 그게 너무 괴롭고 슬펐다. 연극은 언젠간 끝날 거라는 누군가의 말이 계속 생각났다. 영화 보면서 추리도 못하고 예측도 못하기 때문에 허무하거나 긴장감이 떨어지지 않더라. 쫄깃 쫄깃하면서 재미있었다. 누가 누가 이길까 결말을 보고서는 저러니까 둘이 붙어 사나....하면서 끄덕 끄덕여졌다. 오프닝 영상이 인상적이었는데 그걸 다시 엔딩에서 보니 기분이 요상스러우면서도 궁금증이 다 풀려서 속이 시원했다. 정말 재밌었다. 엄청난 범죄수사물을 보는 느낌 너무 좋아. .. 더보기 and i can't stop smiling 라디오에서 우연히 들은 이 노래. 너무 너무 좋아서 적어두고서는 잠시 잊고있었다. 다시 검색해서 듣고 있는데 정말 으엉.... 가사도 너무 달큰하고 멋지다. 흑흑 좋다 더보기 ㅜ_ㅜ 으헉 흑흑흑흑 이쥬혀혀혀혀혀혀현 너무 좋아 멋있어 최고야 으아아아아아아악 ㅜ_ㅜ ㅜ_ㅜ_ㅜ ㅜ_ㅜ_ㅜ_ㅜ 19일 가고싶어 흑흑 더보기 - 마음을 울리는구나 더보기 뒤릠궐 뭐야 뭐여 뭐여 뭐여 완전 신나 오 좋아 더보기 노래들 오늘같은 날에는 뭐라도 보고있어야 될거같아서 뭘볼까 뒤적거리다가 역시나 이 영화를 다시봤다. 이 영화를 너무 너무 좋아한다. 정말로 소중한 영화. 영화보면서 울면서 웃고나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고 잊고있던 노래들도 다시 들어서 정말 좋았다. 이렇게 영화 덕분에 행복함을 느끼고 있었는데 텀블러에서 검색을 하다가 뭔가 이상해서 찾아봤더니 영화의 원작인 책의 작가가 작년에 생을 마감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젊은 나이의 그가 스스로 떠나갔다는 사실에 뭐라 말할 수 없는 감정을 느꼈고 난 이렇게 그의 이야기로 위로를 얻었는데..아, 뭐라 말이 안나온다. 잊고있었던 소중한 노래를 다시 들었다. 기억하게 해줘서 고맙습니다. 더보기 아름다운 글 한번 더 보기로^^;; 너구나 너에게 빠지지 않으려고했던 그 날들 ... 몇몇 사진보고서 "음...글쎄 뭔가 부족한데?" 라며 홍홍홍 거렸는데 어느 날부턴가 "음...이런 느낌인가....!!" 연기하는거 처음봤는데 오와 발음이 엄청 귀에 꽂히고 그 나사풀린 표정과 몸짓이 굉장했다. 홀린다, 빠진다는게 저런거지 싶더라. 보호해주고 싶은 그런ㅋㅋㅋㅋ 이 장면 너무 좋았다. 손바닥에 일부러 낸 상처가 서로 맞닿을 때 찌릿찌릿한 그것 이 장면도 분위기, 소품, 색채가 너무 예뻐서 포토티켓도 이걸로했지. 그 시절의 남성복이 너무 예뻐서 구경하는 재미도 많았고 음악도 멋졌다. 마지막에 나오는 음악을 잊을수가없다. 이번주에 한번 더 볼텐데 그때는 더 세세하게 봐야지. 아 재밌겠다! 더보기 너희 모두 사랑해 아 병맛! 낄낄! 거리면서 웃다가 영화가 끝난 후에 울적한 기분을 감출 수 없었던 이야기였다. 어제 저녁에 봤는데 아직도 허우적 허우적 이 쓴맛을 뭐라고 해야할까 뭐랄까 존에 감정이입이 되다보니 마지막 장면에서 그의 뒷 모습이 너무나 마음에 걸렸다. 어쩌니? 그냥 그렇게 살아가는건가.. 특출난 재능때문에 불행해 지더라도 단 하루라도 그런 재능을 가지고 살아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사실 탈을 쓴 그의 마음을 많이 헤어리지 못하고 복잡한 심정을 가지고 있었는데 김-중혁 작가가 쓴 글을 보고 생각이 정리되었다. 맞다. 그러하다. 나의 편견과 열등감으로 그를 이해하지 않으려고 애쓴걸 깨달았다. 가질 수 없는것에 대한 동경과 욕심이 참 무섭다. 드라마속 '악역'들의 입장이 이해가 된달까^^;; 긴..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 19 다음